뉴욕 및 국내 증시 호조.."롱스탑 물량에 1300원선 전후 아래쪽 무게"

원·달러 환율이 전일 급등폭을 뱉어내고 있다. 환율은 1290원대에서 레벨 조정에 나서는 분위기다.


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 내린 1293.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이내 1303.0원으로 튀어올랐지만 여전히 전일 레벨에 비하면 상승폭의 절반 정도는 아래로 내려온 셈이다.


이날 환율은 골드만삭스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이끈 뉴욕증시 상승과 코스피지수 상승, 역외 환율 하락 등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두달 반만에 1300원대로 오르면서 놀란 가슴을 진정하려는 시장 참가자들의 인식도 적지 않게 작용하는 분위기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환율이 1300원선을 전후해 아래쪽으로 무게가 실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체적으로 시장상황은 1300원 전후 공방을 예상하고 있으며 주식시장 호재에 따라 롱스탑 물량이 나오면 하락속도는 높아질 것"이라며 "북한 관련 리스크가 어느정도 반영됐지만 1300원 아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37포인트 오른 1296.4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280억원 순매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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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만기 달러선물도 13.3원 내린 1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2242계약, 등록외국인이 187계약 순매도중이다. 반면 개인은 874계약, 증권은 773계약 등 순매수하고 있다.


오전 9시1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2.94엔으로 상승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406.3원을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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