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양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6.36%(35원) 오른 58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32만여주로 이미 평일 거래량을 넘어서는 급증세며 키움증권 대우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운행 중인 지하철 및 철도상에서 관제센터와의 통신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철도역 인접지역에서 유선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통신해 왔으나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18GHz 대역으로 전용주파수를 할당,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에서 무선랜을 이용한 주파수 변환방식의 장비개발 및 시범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고주파 통신지역이 터널 내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2.5GHz 또는 5GHz의 무선랜을 18GHZ로 변환하는 통신 방식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토록 개발했으며 원형편파의 공간 다이버시티 기능을 탑재, 'Multi-path fading'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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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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