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강남 집값, 최고.최저점과 비교해 보니...
소형은 90% 이상 회복..대형은 회복 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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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해 말부터 올 초 최저점을 보이다, 지난 6월 말 현재 소형평형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최고점에 가깝거나 심지어 신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소형평형 최고점 근접 = 강남 3구 주요 개별단지의 3년간 시세를 살펴보면 매매가는 대부분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점을 형성한 시기는 지난 2006년 말께다.
현재는 소형평형 중심으로 최고점 대비 90% 수준을 도달했으며 최고치를 새로 경신한 아파트도 등장했다.
신고점을 찍은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35.8㎡(11평)로 현재 매매가는 6억9000만원이다. 지난 3년동안 기록한 최고 매매가는 지난해 1월 말로 6억60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는 최고점을 찍은 후 지난해 11월 가격이 하락하다 12월 5억4000만원으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6월말 현재 새롭게 최고가를 찍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01.7㎡(31평)과 113.6㎡(34평)의 경우 최고점은 각각 2007년 말 10억2500만원, 2006년 말 13억원을 기록하다 점점 가격은 하락, 지난해 12월 각각 8억, 9억4000만원 대를 기록하며 최저점을 찍었다.
현재 이 두 평형의 매매가는 지속적으로 회복하며 최고점과 최저점 사이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말 현재 31평과 34평의 매매가는 9억4500만원과 11억5000만원이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30평대(112.3㎡, 115.7㎡, 119.0㎡)의 경우 2006년 말 최고가를 기록해 13억~16억원대 수준이었던 것이 2년 후인 2008년 11월 8억원 후반~10억원대를 나타냈다. 현재 매매가는 12억~14억원대로 회복한 상태다.
◇ 대형평형은 회복 더뎌 = 반면 대형평형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98.3㎡(60평)은 지난 2006년 10월 말 33억5000만원의 최고점을 보이다 2007년말부터 서서히 하락해 지난해 11월 2억원대 가량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2월 최저점인 2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4개월이 지난 현재 매매가는 그보다 2500만원 오른 27억7500만원이다.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224.7㎡(68평)의 경우도 같은 대형평형대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06년 11월 21억2500만원으로 최고 매매가를 기록하다 2007년말부터 조금씩 집값이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말 최저점인 17억원을 보였다. 이후 꾸준히 회복세를 보여 18억원을 기록했지만 최고가격 보다는 최저가격에 가까운 상태다.
최저가격을 극복하고 매매가가 최고점을 향해 가고 있는 여타 아파트들과는 다르게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195㎡(59평)은 현재 최저점 수준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말 15억5000만원으로 최고 매매가를 보이던 것이 2007년 말부터 꾸준히 하락, 지난해 12월 14억원으로 최저점을 찍었고 이후로는 미동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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