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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자사고객이면 보험료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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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증식 담보 도입...화폐가치 하락 보완
불황 여파 따른 계약해지도 예방기능도


흥국화재가 자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첫회 보험료의 5%의 할인혜택은 물론 최근과 같은 불황 여파로 형편이 악화되어도 계약 해지를 예방할 수 있는 운전자보험을 개발, 선보였다.

흥국화재는 25일 인구노령화와 고령운전자 증가 추세를 감안, 이에 맞춰 일반상해의료비와 교통상해의료비를 100세까지 중점 보장하는 '행복을 多주는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장해 시 최고 4억원, 운전 중 후유장해 시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입ㆍ통원비, 자동차사고에 의한 성형치료비 및 골절진단비와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벌금은 물론 법률방어비용, 형사합의금 지원금, 면허정지, 면허취소 위로금 등의 비용손해도 보장해준다.

특히 제층직 담보를 도입해 물가상승률에 따른 보험금(화폐가치) 가치의 하락분을 보완했다.

즉 주요 가입담보인 상해사망, 후유장해, 상해후유장해연금, 방어비용, 형사합의지원금에 대해 5년 단위로 보험가입금액의 20%씩 올려 지급해줌으로써 물가 상승에 따른 가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게다가 자사 자동차보험 고객에게는 첫회 보험료의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백 장착 차량에 대해서도 영업보험료의 1%를 더 할인해 준다.

이외에도 가입 1년 후부터는 해약환급금 80% 범위내에서 횟수와 관계없이 필요자금을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고, 3년 후부터는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이 가능토록 해 보험료 대체납입이 가능토록했다.

따라서 경제 불황기에 경제적 상황 악화에 따른 계약해지도 예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험기간은 연만기(3년~20년)및 80세, 100세 만기로 구성돼 있으며, 보험가입은 18세에서 77세까지 가입가능하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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