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 도중 간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 IT기업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잡스CEO가 수술을 받은 메소디스트 대학교 병원 측은 "잡스는 현재 빠르게 회복하고 있고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수술을 주도한 제임스 D. 에이슨 박사는 잡스 측이 수술 경과를 밝혀도 좋다고 허락했다고 덧붙였다.
잡스CEO는 지난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내고 회사를 떠난 뒤 2달 전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애플의 스티브 다울링 대변인은 "잡스CEO는 6월 말에 업무에 복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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