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17일 예정된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미국통'으로 알려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 류진 풍산회장 등 10여명의 재계 총수들이 수행한다.



이들은 이 대통령의 방미기간동안 재계, 의회 등 주요 인사들과 연쇄 접촉을 통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하지만 방미 경제사절단 규모는 지난해 4월(미국), 5월(중국), 11월(남미) 출장때 재계 인사들이 20∼30명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줄어든 것이다.



11일 재계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재계 총수로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 김승연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류진 회장 등이 동행한다.



4대 그룹인 삼성, 현대기아차, LG, SK는 최고위급 임원을 현지에 파견한다.



삼성그룹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LG그룹은 남용 LG전자 부회장, SK그룹은 최재원 SK㈜ 부회장이 이 대통령의 방미에 동행한다.



또 현대기아차그룹은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을 수행해 뉴욕에 체류 중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한미 CEO(최고경영자) 만찬회에 참석하면서 자연스럽게 합류할 계획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수행단은 현지에서 실무를 볼 일이 있는 분들 위주로 구성돼 예전보다 사절단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