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브랜슨-몬타나 美에 통합 트랙터 합작사 설립

동국제강그룹 계열사인 국제종합기계(대표 김상조)가 합작사 설립을 통해 북미 농기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국제종합기계가 100% 출자한 미국내 자회사 브랜슨 기계는 미국 몬타나 트랙터와 통합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회사의 중소형 트랙터를 북미시장에 판매한다.

이를 위해 브랜슨과 몬타나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향서(LOI)를 체결했으며, 올해 안에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국제종합기계측은 설명했다.

합작법인은 국제종합기계로부터 중소형 트랙터를 공급받아 브랜슨과 몬타나가 보유하고 있는 미국내 500개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합작사 설립으로 국제종합기계는 자체 중소형 트랙터의 통합 판매망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정체돼 있는 국내 농기계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간 15만대 이상에 달하는 중소형 트랙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종합기계는 지난해 2008년 매출 2004억원을 기록했으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엔진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브랜슨은 미국에서 210개의 자체 딜러망을 통해 북미지역에 21~65마력의 국제종합기계의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브랜슨 및 합작법인과 함께 마케팅, 제조, R&D에 핵심역량을 집중,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북미시장에 농기계를 적극 수출할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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