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 중인 여기자 2명을 석방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북한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서한을 보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행동을 취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응답을 받았지만, 누가 석방 결정을 내리게 될지, 또 그런 결정이 내려진다면 그 이유는 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미국이 북한과 갖고 있는 정치적 이슈 및 유엔 안보리에서 표출된 우려들과 섞이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언행에 조심해 왔다"고 덧붙였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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