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바이오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을 충북 오창에 준공했다. 이로써 녹십자는 전남 화순(백신), 충북 음성(일반약), 충북 오창(바이오) 3개 지역의 생산라인을 완비했다.

녹십자는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미FDA와 유럽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 공장을 완공하고 8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부지 12만 6045㎡에 연면적 3만 6353㎡ 규모로 건립됐다. 알부민 등 혈액분획제제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등 유전자재조합 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생산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미국 등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통합물류시스템으로 생산과정 및 물류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미 중동지역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 혈우병치료제 '그린진'과 현재 임상연구 중인 세계 최초의 간 이식 후 B형간염 재발 방지약 '헤파빅-진' 등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의 성공적 해외시장 진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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