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들이 구제금융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자금 확충에 나서자 미국 정부도 이르면 다음주 구제금융 가운데 일부 자금 상환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과 아멕스, 골드만삭스 등은 지난해 미 정부로 부터 지원받은 부실자산구제계획(TARP) 자금을 이 달 안으로 상환한다고 밝혔다.

JP모건체이스는 자금 상환을 위해 2일(현지시각) 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했다. 이날 아멕스도 자금 상환을 위해 5억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발행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각각 이달 중으로 100억달러, 22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설 계획이다.

자금지원을 받은 금융회사들이 상환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다음 주 일부 금융회사들의 자금상환 승인에 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FRB가 상환 승인을 결정하면 이를 재무부에 권고하며, 재무부는 이를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린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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