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풍납토성 내 발굴이 완료된 경당지구가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문화재청은 1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역사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풍납토성 내 경당지구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추가경정예산으로 10억원을 서울시(송파구)에 지원해 공원을 조성하도록 했다.

그동안 풍납토성은 건물철거지 등 나대지를 문화재보존 및 경관에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주민들을 위한 임시주차장 설치, 잔디식재 등 소극적인 활용에 치중해 왔다.

하지만 이를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함과 더불어 풍납토성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사진 및 그림이 있는 설명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백제 초기 도성인 풍납토성(사적 제11호)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10개년(2004~2013년) 계획으로 발굴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유적정비 대상인 경당지구는 2008년에 발굴조사를 실시해 지하 3~4m에서 백제시대 신전으로 추정되는 대형 석조 건물지와 우물터에서 수백점의 토기가 발굴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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