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선진국의 실업률이 내년까지 하락세로 돌아서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최근 국채 수익률 상승은 글로벌 경제가 치유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지만 각 국 정부는 과도한 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MF는 경제 지표 추이로 볼 때 성장률 하락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지만 체감경기는 완전한 회복세로 접어들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고용이 안정되기 전까지는 체감경기가 개선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IMF는 내년 글로벌 경기 침체가 멈출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업률은 이후에도 상당 기간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이 직원 채용을 재개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지난 4월 IMF는 내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1.9%로 제시한 한편 선진국은 0%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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