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도봉구 모범 청소년이랍니다"

도봉구, 효행과 봉사분야 등 95명 청소년 표창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최근 모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선정해 상을 주었다.

지역내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23명 등 총 93명이 최 구청장으로 부터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최 구청장은 이들에게 상을 주면 격려했다.최 구청장은 청소년들에게 큰 꿈을 가질 것과 자기 삶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청소년기는 어떤 꿈과 가치관을 가지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며,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보다 큰 꿈과 훌륭한 인생관을 가지서 한발 한발 나아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학생들의 효행과 봉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매년 효행예절과 봉사부문별로 모범청소년들을 발굴해 표창해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