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우수꿈나무선수 및 지도자 발굴·육성 지원
인천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인천의 우수꿈나무 선수와 지도자를 발굴. 육성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6년간 우수꿈나무선수를 연간 60명 (선수 30, 지도자 30)을 선발해 총 26억원(시비 50%, 체육발전기금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꿈나무선수에 선발되면 선수와 지도자에게 신분 보장(신분증 발급)과 함께 각종 혜택 등이 제공된다.
4억원의 육성지원비는 우수선수 확보 차원에서 매년연말에 지급된다. 오는 2013년부터는 연간 10일 이내의 해외전지훈련 기회도 주어진다.
또 문학선수촌 내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연간 5명에 한해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그러나 아시아경기대회 전까지 각종 대회에서 성적이 부진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적하면 우수꿈나무선수단에서 제외하고 그 인원만큼 새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기준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정식종목(현 38종)중에 메달 획득이 가능한 종목으로 나이 제한 없이 국가대표 선발기준에 따른다.
올해는 오는 7월까지 최종 선발하고 내년부터는 매년 3월에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단, 프로팀 선수는 제외된다.
선수선발은 인천관내 가맹단체 및 지도자의 추천과 선수 기초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해 하고, 지도자 선정은 선발된 선수의 지도자 중에서 ‘2014 꿈나무선수육성위원회’의 결정으로 한다.
시는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체육회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구월동 소재)에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경에 스포츠과학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필요 시 외국인 지도자도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해 주최도시에 걸 맞는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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