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0원대 전망..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증시 상승폭 축소, 외인 소폭 주식 순매수
원·달러 환율이 오전중 낙폭을 전부 만회했다. 결제수요와 매수세가 몰리면서 차츰 레벨을 높였다.
15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원 하락하 12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대비 6.2원 하락한 1261.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초반 1259.0원을 저점으로 이내 낙폭을 줄여나갔다.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가 몰리면서 환율은 한때 1267.4원으로 상승 반전하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크리티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다 시장 방향이 한쪽으로 쏠릴만한 대형 재료는 없어 환율 상승폭 역시 제한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뉴욕증시가 상승해도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날 비드가 우세한 장세를 펼치고 있는 만큼 1270원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성순 기업은행 차장도 "수급상 역외 바이가 조금씩 나오면서 수요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말 앞둔 결제수요도 나오고 있어 1250원~1280원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오전 11시 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4.22포인트 오른 1395.11을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은 증시에서 477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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