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250원 선을 테스트 하겠지만 글로벌 증시의 랠리 지속여부가 단기적인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삼성선물이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6일 "글로벌 증시의 예상 밖 랠리와 미달러 하락, 대규모 경상무역수지 흑자, 외화유동성 경색 완화, 증시 외국인 순매수 지속, 각종 경제지표 들의 반등 기미 등으로 환율은 1300원 선을 하향 돌파하며 빠르게 다음 지지선을 찾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연구원은 "하지만 경제가 아직 완전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장담할 수 없고, 원화의 저평가 현상이 환율 하락으로 상당 부분 희석된 만큼 환율의 추가 하락 속도는 제한될 듯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휴일 동안 미 증시의 급등으로 금일 우리 증시도 추가 상승 시도에 나서면서 환율은 추가 하락 시도 예상된다"며 "지난 4일 4000억원 이상 순매수한 증시 외국인과 H쉐어 등이 급등함에 따라 자산운용사 관련 매물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7일 저녁 미국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경계로 낙폭 제한되며 1250원 선에서는 지지선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50.00원~1285.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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