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를 마감했다.

8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관리청(EFI)이 지난주 원유 재고량 증가가 예상치를 하회한다고 발표하면서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23센트(0.5%) 오른 배럴당 49.3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55센트(1.1%) 오른 51.7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EIF는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165만배럴 증가한 3억611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150만배럴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며, 미 석유협회의 예상치인 694만배럴 증가와는 크게 동떨어진 수치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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