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박사 창조적 인재되기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출간
$pos="L";$title="이시형 박사";$txt="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size="250,377,0";$no="20090403114950384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뇌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만 배우면 누구나 10대 못지 않은 젊은 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나이 든 후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는 굳는 게 아니라 오히려 좋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박사는 최근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 남는다(중앙북스 펴냄)'라는 제목의 책을 통해 "불황일 수록 필요한 것은 자기계발"이란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혼과 카텔(Horn and Catell)의 1967년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기억력을 의미하는 유동성 지능은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반면 지식과 경험에 의해 만들어지는 결정성 지능은 올라간다"고 설명한다. 문제 해결 능력이나 상황 판단력 등 '경험'에서 오는 전반적인 지능이 오히려 향상된다는 의미다.
이 박사는 "나이와 상관없이 공부를 계속하면 기억에 관여하는 해마 신경 세포가 증식한다"며 나이를 핑계로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는 사람들에게 '독한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 박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바로 '창조적인 두뇌'다.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선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똑똑하게' 공부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한다.
그가 의대 재학시절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공부귀신'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스스로의 공부법을 터득한 덕분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이 박사가 제안하는 '뇌과학을 이용한 공부법'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일명 '공부 테크니션의 여덟가지 필사기'. 이것만 잘 체득해도 창조적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그는 5년마다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80년대 '배짱으로 삽시다'에서 스트레스 관리법, 중년여성, 세계화로 관심사가 이동해왔다. 2000년 대 들어선 문화가 경쟁력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2014년까지는 '창의력' 입니다. 창조적인 두뇌를 가진 인재만이 이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인 이 박사는 현재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의 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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