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외국계 증권사의 혹평에 급락했던 동양제철화학이 26일 국내 증권사의 반격에 오름세로 반전 중이다.

오전 9시9분 현재 동양제철화학은 전날보다 5000원(2.72%) 오른 18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전 KB투자증권은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현금흐름 등에 대한 우려는 기우일 뿐이며 오히려 우량 종목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는 의견을 내놨다.

김영진·신주영 애널리스트는 "동양제철화학이 뉴욕 관할 법원에 제소한 컬럼비안케미칼(CCR) 지분 매각 관련 소송 때문에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현금흐름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CCR 지분 매각과 관련된 소송으로 동양제철화학 현금흐름과 관련된 얘기가 무성하지만 매각대금은 1889억원에 불과해 동양제철화학의 지난해 말 현금자산 3491억원, 영업활동 EBITDA 6798억원과 비교할 때 걱정할 수준은 아니란 설명이다.

앞서 동양제철화학은 전날 모건스탠리가 주력사업인 폴리실리콘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함께 주식처분관련 소송으로 현금흐름에도 악재가 생겼다며 사실상 주식을 팔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급락했다.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동양제철화학의 적정주가는 15만원이었다.

이 보고서가 나오며 동양제철화학은 전날 6.14% 하락마감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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