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월드사업부인 롯데월드가 전체 인력의 30% 줄이겠다는 구조조정안을 백지화했다.
10일 롯데호텔은 노사 협의를 통해 구조조정안을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측은 "롯데월드가 5년간 800억원의 누적 적자 등으로 경영 악화가 심각해 희망퇴직을 포함한 다각적인 경영 정상화 방안을 검토해 왔으나, 최근 정부의 잡 셰어링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월드는 전체 인력의 30% 수준인 300명에 대한 감원을 노조 측과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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