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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90선도 회복..바이오株 훨훨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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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1위 셀트리온 여전히 상한가 지속

코스닥 지수가 390선마저 회복하는 등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대만증시를 비롯해 일부 아시아 증시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됐고,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지수 역시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오후 2시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21포인트(1.88%) 오른 390.3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억원, 324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이 쏟아내는 340억원 규모의 매물을 소화해내는 데 여념이 없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강세다.

셀트리온이 전일대비 1950원(14.72%) 급등한 1만52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태웅(2.30%), 서울반도체(13.78%), 키움증권(2.50%), 태광(8.32%) 등도 일제히 강세다.

특히 바이오주는 셀트리온의 강세에 힘입어 더욱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바이오주의 경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지원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행정 명령에 곧 서명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행진을 지속중이다.

영인프런티어(10.77%)을 비롯해 이노셀(14.69%), 메디톡스(14.75%), 조아제약(12.75%) 등 관련주가 2자리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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