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사업비 25억 투입,산책로 주민 편의시설 등 정비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도심속의 주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천 하천과 둔치 체육·편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3월부터 안양천 정비공사에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안양천 산책로, 둔치의 체육·편의시설 정비와 함께 하천에 인공산란장, 하천문화 조성, 안양천을 주민의 휴식처로 새 단장하게 된다.

우선 제방산책로에 20억원을 투입,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웰빙환경으로 업그레이드 한다.

현재 제방산책로는 단단한 황토경화포장으로 돼 있어 무릎 관절에 쉽게 피로감이 주는 등 산책에 불편을 주어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3336m를 부드러운 마사토 포장으로 개량하고, 제방산책로가 단절된 신정교 주위는 다리 밑으로 산책로를 연결하는 동시에 탄력이 있는 고무칩으로 1090m를 포장해 걷기 좋은 거리로 바꾸게 된다.

또 제방산책로에 정자 4개 소, 체력단련기구 32개, 벤치 22개 소, 앉은벽 9개 소 등 주민편의시설이 확충되며 홍수벽 녹화를 위해 능수화, 담쟁이덩쿨을 심고, 철쭉, 조팝나무등 관목류 2만7430주를 심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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