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네티즌수가 세계 최대를 기록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아이리서치ㆍ타오바오닷컴이 공동조사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쇼핑 거래량은 12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128.5% 증가했다.

지난해 현재 온라인쇼핑몰 등록업체 수는 185% 늘어난 1200만개였다.

온라인 쇼핑객의 70%는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주변 구매환경이 여의치 않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을 애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올해 역시 이들에 의해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올해 대외수출이 여의치 않게 된 수출업체들이 내수판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이면서 온라인쇼핑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인터넷 이용자가 3억명에 육박하면서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네티즌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중국 인터넷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중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네티즌 수가 2억9800만명으로 1년전에 비해 무려 42%나 증가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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