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러브홀릭을 돌연 탈퇴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지선이 지난 3일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는 발매와 동시에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이돌과 비주얼이 대세인 요즈음 그것과 관계없이 가장 눈에 띄는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호평을 아까지 않고 있다.

타이틀 곡을 들어본 네티즌들도 "역시 지선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들을수록 중독성이 있다" 등의 댓글로 그녀를 응원했다.

지선은 이번앨범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서 등을 맡아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자질을 보여줬다. 그동안 지선은 러브홀릭의 앨범에서 작사, 작곡의 능력을 꾸준히 보여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여성 싱어송라이터는 극히 드물다. 박선주, 이상은 등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할 정도로 국내의 여성 싱어송 라이터는 가뭄에 콩나듯 귀한 존재였다. 그러나 이번에 지선이 합류함으로써 국내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게 되었다.

하지만, 지선은 기존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과는 다르게 전곡을 프로듀싱, 작곡, 작사를 했다는 점에서 그 차별점을 둔다. 이제까지 메이져 여성 싱어송 라이터 중에서 전곡을 프로듀싱, 작사, 작곡한 사례는 유일무이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이에 지선은 "처음엔 그저 러브홀릭의 전 멤버로서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앨범이 나오게 된 것 같다"며 "열심히 음악을 만들었으니 이젠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할 때인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의 알렉스와 부른 듀엣곡 'windflower'도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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