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RP 7일물 32.23조 응찰.. 관심은 오늘로
한국은행이 오늘(6일) 실시할 RP 14일물 매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중 금융기관의 자금사정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늘 오전10시부터 10분간 실시할 RP 매입 물량은 총 1조5000억원. 최저입찰금리는 2.50%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증권사들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았고 이에 따라 10월24일 28일물 RP 2조원 물량을 푼바 있다”며 “이 자금이 연말과 설을 지나면서 만기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지난해 10월 풀었던 2조원이 만기와 재매입을 반복하며 1조5000억원선으로 줄어든 것. 오늘 매입도 지난달 16일 매입한 21일물이 만기가 돌아오면서 실시하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증권사를 중심으로 단기자금이나 콜 자금 등을 공급했었다”며 “물론 매입 대상에 제약이 없고 금리도 달라 새로운 수요가 들어올 수 있지만 오늘 입찰 수요를 확인해보면 이들의 자금사정이 어떨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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