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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통운, 유상감자 불확실성 사라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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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유상감자 단행으로 상한가로 진행했던 대한통운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통운은 전일 대비 4500원(4.29%) 상승한 10만9500원에 거래되며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지만 약세장인 점을 고려할 때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상감자 소식이 전해진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장을 마감했다.

대한통운은 4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736만4380주를 대상으로 43.22% 비율로 유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 전ㆍ후 자본금 및 발행주식수는 각각 2008억8362만원, 4017만6724주에서 1140억6172만원, 2281만2344주로 감소하게 된다.

증권업계는 이번 대한통운의 감자결정으로 인해 시장으로부터 그동안 제기됐던 감자 유무 및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고 평가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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