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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배드뱅크에 자산 안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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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배드뱅크에 자산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이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설립을 추진 중인 배드뱅크에 아마 JP모건의 자산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이먼은 많은 은행들이 그렇게 할 수 없겠지만 JP모건은 자산을 정부에 떠넘길 필요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소위 배드뱅크로 불리는 부실자산 처리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 중이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음주에 관련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세부안을 마련하기 위해 벤 버냉키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셰일라 베어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등과도 이미 만남을 가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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