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기자협회와 PD협회가 29일부터 무기한 제작거부를 결의하면서 방송 차질 등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양 협회는 28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사원들에 대한 중징계와 관련한 사측의 입장에 변화가 없을 경우 29일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키로 결의했다.

기자협회와 PD협회 회원 100여 명은 이날 오전 KBS 본관 사장실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였으며 오후 6시부터 약 200여 명의 기자와 PD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거부 출정식을 열었다.

노조는 현재 이번 중징계와 관련해 사측과 협상 중이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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