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멜라민 분유 사태와 관련해 한 제조업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중국 당국이 장위쥔이라는 멜라민 분유 제조업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멜라민 함유 단백질 가류의 제조업자인 장위쥔은 지난 2007년 10월~2008년 8월까지 멜라민에 오염된 단백질 가루 775t을 생산, 판매했으며 총 683만위안(약 99만8000달러)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에 첨가할 경우 의도적으로 단백질 함유량을 높일 수 있는 멜라민 오염 단백질 가루는 허베이(河北)성의 스좌좡(石家莊)과 탕산(唐山), 장자커우(張家口) 등에서 판매됐고 일부는 멜라민 분유 파문을 야기했던 유제품 제조업체 싼루(三鹿)사에 흘러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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