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무선통신업체 에릭슨AB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고용시장 수축과 모바일폰 시장의 침체로 31% 가량 떨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스웨덴 모바일업체의 순이익은 38억9000만 크로나(4억6300만달러)로 지난해 56억4000만 크로나에서 크게 하락했다.
에릭슨은 올들어 인력을 5000명 이상 감원하는 등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추가 감원을 실시해 총 9000명을 구조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릭슨은 이와 더불어 일부 사업소의 소재지를 저렴한 곳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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