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
김태광 지음/굿인포메이션 펴냄/1만원

빌게이츠는 바쁜 일과 중에도 매일 밤 한 시간씩, 주말에는 두세 시간씩 책을 읽었다고 한다. 출장 때는 반드시 책을 몇 권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학창시절부터 역사나 사상에 관한 폭넓은 책읽기를 바탕으로 세상을 앞서 갈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새 책 '독서습관'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독서활동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는 독서실천서다. 지은이는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코칭을 받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읽기는 세상과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표현해 내는 힘이다. 유럽을 평정했던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말 위에서 책을 읽었다는 일화를 남길 정도로 대단한 독서광이었다. 52년 동안 그가 읽은 책은 1만 여권에 달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독서열풍을 일으킨 오프라 윈프리는 흑인 빈민가 출신으로 20대에 마약에 빠져 방황했지만 고난을 극복하는 흑인 여성들의 삶을 다룬 소설을 읽고 성공을 꿈꿨다.

지은이는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고 실수와 실패를 달고 살지만 책을 읽게 되면 이런 시행착오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의 성공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세상을 멀리 보는 시야라는 것.

반대로 책을 잃지 않는 사람은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낙타에 비유한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한쪽의 풀밖에 뜯지 못하고 풍성한 풀밭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그는 또 책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힘, 배려를 가르친다고 말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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