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브랜드가 뜬다] 경기도 ‘경기사이버장터(KG Farm)


‘경기사이버장터’는‘ 농산물도 경기도가 만들면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2001년 7월부터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비수수료방식의 농산물 쇼핑몰이다. 생산자에게는 복잡한 유통비를 제거해 고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경기도에서 엄선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신선하게 제공한다.

경기사이버장터는 2001년 07월 판매를 시작한 이래로 ▲2007년 약 85억 ▲2008년 98억 등 매년 10억 이상의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약 11만여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우수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지속적인 발굴과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총 181개의 경기도 우수농업인이 입점했으며 ‘소시모’(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와 연계해 꼼꼼한 모니터링이 실시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리콜제를 실시 고객 불만 시 생산자가 직접 교환, 반품을 실시한다.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정해진 시간동안만 제철 농산물 및 이슈상품을 단일품목으로 정해 ‘화요특가’를 진행한다.

‘화요특가’는 ‘경기사이버장터’의 장점인 ‘농업인 직거래’와 뭉치면 싸지는 ‘공동구매’의 장점을 결합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구입하려는 알뜰 고객과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방법을 몰라 애태우는 생산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철 농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하여 우수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 수산회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수산물만 직거래로 연계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OK캐쉬백과의 연계를 통한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현실적으로, 경기도는 수도권의 높은 지대로 인하여 농작물의 가격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지 않은 상품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보면 수도권의 높은 접근성으로 인하여 배송의 신속성에서 보다 우위에 있다.

‘경기사이버장터’는 이 점에서 신선함을 더욱 강조 한다. 신선함이 생명인 과일 및 채소류는 주문즉시, 농작물을 수확하여 배송하고, 도정일자가 중요한 곡류의 경우 주문즉시 도정하여 고객에게 발송 하므로 신선한 과일과 밥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미를 오래두고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