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들의 감원 바람이 거센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임시직을 대량 해고하기로 해 눈총을 받고 있다.
일본 남부의 구마모토(熊本)현은 현재 245명인 임시직을 16명으로 줄이기로 하고 검토에 들어갔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9일 전했다.
신문은 지난해 9월 마련한 재무건전화의 일환이라고는 하지만 기업에 비정규직의 고용 유지를 호소해도 시원찮은 형국에 공공기관이 감원에 앞장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의 감원 대상은 사무보조원 196명. 감원대상에서 제외된 33명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종이라서 비상근 1년 계약직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마모토현은 2010년이면 재정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위태로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9월 재정을 바로잡기 위해 임시직을 내보내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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