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6일 미 의회 민주당과 노동단체 등의 반대 속에 페루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승인을 완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 의회와 노동단체 등은 페루가 노동 부문 등의 의무 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과 페루간 FTA 승인에 반대해 왔다.

수전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페루 정부와 1년 이상 협정 내용에 부합하는 페루의 의무 규정과 법률을 제정하는데 긴밀하게 작업을 벌여 왔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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