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4억원 투입 분뇨·가축분뇨 및 개인하수 처리강화
경기도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의 철저한 정화처리로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해 올해 분뇨·가축분뇨 및 개인하수 등 오수처리 강화에 324억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2009 분뇨·가축분뇨 및 개인하수 관련 주요업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팔당지역 7개 시·군 음식점, 숙박시설, 공동주택 등 오염부하량이 높은 개인하수처리시설 4500개소에 126억원을 투입해 시설개선 및 전문관리업체에 위탁관리한다.
또 용인시 등 12개 시·군의 축산농가 1878개소에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24억6600만원을 보조해 연간 가축분뇨 30만8250톤을 수거처리한다.
하천수질개선과 오염 방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시, 파주시, 평택시에 37억원을 들여 분뇨처리시설을 증설·개선하고, 남양주시 등 12개 시·군에 39억3600만원을 지원해 노후한 분뇨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도 대폭 개선한다.
이와함께 정부의 2012년 이후 가축분뇨 해양투기 전면금지 방침에 대비 총 432억원을 투입해 이천시(250톤/일), 화성시(150톤/일)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분뇨·가축분뇨의 고농도 유기성 폐수 및 다량의 개인하수 등 오염방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과 개선으로 하천수질 오염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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