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6일 YTN에 대해 탐방 결과 올해 영업전망도 어두우나 자산매각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장우 애널리스트는 "국내 소비경기 급랭으로 YTN은 매출의 약 70% 이상을 창출하는 광고사업부의 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1월 광고매출이 전년동월보다 약 40%가까이 감소하면서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기업구조정부동산투자회사 '코크렙 제4호'의 매각 소식은 긍정평가 요소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청산차익 규모에 따라 순이익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회사측에서는 약 350억 내외의 청산차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관련법 개정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방송법과 신문법 개정 여부 등에 따라 M&A 이슈가 크게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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