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새해부터 전국 36개 주요 역서 음악마케팅

기차역이 문화(음악)가 흐르는 감성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새해 첫날부터 ‘문화가 흐르는 감성공간 만들기 전략’으로 코레일 CM송, 시그널송, 음악방송, 천사(1004) 인사프로그램을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악마케팅은 지난해 코레일 대전지사의 카멜레온서비스로 첫 시도 됐으며 철도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런 대세를 이어 코레일은 올부터 서울역을 비롯, 전국 36개 주요 역에서 CM송과 시그널송 등 음악방송을 통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코레일 CM송’은 고객과 직원들이 기억하기 쉽고 따라 부를 수 있게 친숙한 느낌의 멜로디로 역사 안에서 매 시간마다 방송되고 있다.

특히 ‘시그널 송’은 “사랑을 전하세요! 코레일 00역입니다”에 맞춰 역내 안내방송 직전에 방송돼 상큼한 역사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또 코레일은 계절·요일·날씨·시간대별 상황이나 분위기에 맞는 음악방송으로 철도이용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코레일은 이밖에도 ‘천사(1004) 인사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코레일의 모든 종사원이 철도이용객들에게 ‘맞이 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음악마케팅기법을 철도역에 적용, 철도이용객들의 반응과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차별화된 감성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철도서비스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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