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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유, 회사명 '푸르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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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유가 사명을 '㈜푸르밀'로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롯데우유는 올해 1일부터 회사명(CI)를 '㈜푸르밀'(www.purmil.co.kr)로 변경했다고 5일 밝혔다. 신격호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회장이 이끌고 있는 롯데우유는 지난 29년간 롯데그룹의 계열사로 있다가 2007년 4월 1일부로 그룹에서 분리됐다.

롯데우유측은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며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이 담겨 있다"며 "어린 새싹이 자라 나무가 돼 훗날 큰 숲을 이루듯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신뢰받는 최고의 식품회사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비타민워터 V12'를 출시하고 음료사업에 뛰어든 ㈜푸르밀은 '뉴 스타트 뉴 챌린지 2009'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유가공 제품에 집중해오던 사업영역을 음료부문을 포함 전 식품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선진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나간다는 비전을 세웠다"며 "올해 매출목표는 2500억원이며 앞으로 5년 내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밀은 새 CI변경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소비자 대상 푸르밀 맞추기 등 이벤트를 통해 새 CI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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