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오는 9월 자산매입 규모 650억달러로 축소"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 자산매입 규모를 650억달러 규모로 축소하고, 양적완화 중단 시기는 2014년 6월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54명의 시장 전문가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4%는 오는 9월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3차 양적완화 규모를 850억달러에서 650억달러로 200억달러 축소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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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달 6~7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7%만이 연준이 9월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매입 중단 시점은 44%가 2014년 6월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으로 이날 금값은 온스당 1300달러 아래로 떨어져 201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8% 오른 2.43%를 기록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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