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大魚…내년 '兆단위' 공모 큰장 선다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히는 LG CNS와 DN솔루션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PO 훈풍 속에서도 조 단위 대어가 손에 꼽혔던 만큼 2021년 12조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던 LG에너지솔루션 이후 3년여 만에 본격 '큰 장'이 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증권사들 역시 10월 성수기 속에서 막바지 준비로 여념 없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6곳이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도전하
다시 '5만전자' 된 삼성전자, 쉽지 않을 반등
삼성전자가 결국 '5만전자'로 떨어졌다. 이달 초 장중 5만원대로 떨어진 이후 종가 기준으로는 아슬아슬하게 6만원선을 지켜왔지만 결국 종가도 6만원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의 멈추지 않는 매도 공세가 삼성전자를 5만전자로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최근 22일 연속 삼성전자를 팔아치웠고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 3분기 실적 부진 이후 전망도 밝지 않은 상황이어서 반등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거
필옵틱스, 유리기판 수혜 기대…"메이저 유리 소재사와 가공 업체 납품"
필옵틱스가 강세다. 유리기판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필옵틱스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 대비 2950원(14.75%)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됐다. 임소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많은 유리 기판 제조사들이 본격적인 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필옵틱스의 장비가 다수 고객사에 채택 될 가능성 확대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장비가 메이저 유리 소재사 또는 가공 업체에 납품되
티웨이항공 인수 총탄 준비(?)…대명소노, 대규모 자금조달 나선 이유
최근 티웨이항공 2대 주주로 올라선 대명소노그룹이 여러 금융회사를 통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에서 450억원의 담보대출을 받았고, 모 증권사와는 수천억 원대의 자금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대명소노그룹이 저가항공사인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과 해외 리조트 인수 등 해외 투자에 쓸 돈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
MBK "고려아연 연 1.2조 현금벌어도 2030년 부채비율 244.7%"
고려아연이 향후 6년간 연 1조2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해도 2030년 고려아연의 부채비율은 244.7%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기주식 공개매수로 인한 차입금 상환 및 이자와 배당금과 법인세, 제련업 시설 투자 및 보수 비용과 트로이카 드라이브 투자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 계산한 것이다. MBK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측이 연평균 현금창출력 1조2000억원으로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매수 후 6년인 2030년에 부채비율이 다시 20
"경영권 분쟁은 돈이 된다"…'MBK 쇼크'의 거센 후폭풍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승리로 귀결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남긴 후폭풍도 거세게 일고 있다. '제2의 고려아연'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나오는 증권사·로펌·회계법인은 '새로운 먹거리' 덕분에 바쁘게 계산기를 두들긴다. "분쟁 가능한 상장사 찾아라" 분주한 증
외국인, 10일 동안 삼성전자 1조 넘게 '팔자'
외국인투자자는 10월에만 삼성전자를 1조원 넘게 팔아치웠다. 9월3일부터 2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며 주가를 한없이 끌어내리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10월2~11일) 들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9408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은 2621억원을 팔아치우고, 개인은 2조1573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 매매 동향을 보면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은 9월3일부터 10월11일까지 23거
'매도' 엄두 못내는 애널리스트와 '바닥'인 증시 체력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보고서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달 15일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매수'(목표가 26만원)에서 '매도'(12만원)로 조정하자,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9월19일 SK하이닉스 주가는 6.14% 급락했다. 최근에는 맥쿼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렸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이후 삼성전자는 5만원대로 내려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고려아연 공개매수, 어디에 응할까…"주당 48.2만원 이상이면 고려아연이 유리"
고려아연이 자사주 공개매수가를 올리면서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다수가 자사주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것이 세금 혜택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했을 때 더 많은 세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자사주 공개매수에 응할 경우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고,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하면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KIC,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 개최…사이버보안 투자 논의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한국의 기관투자자들과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간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데이터 인프라 섹터 전망 및 투자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C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주관으로 제5회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Silicon Valley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l)’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