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대기자금 100조…증권株 '함박웃음'
국내증시가 역사적 랠리를 이어가면서 증권업종 전반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주식시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는 투자자예탁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거래대금과 계좌 수 등 브로커리지 관련 핵심 지표들이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증권사 실적 개선과 주가 강세가 동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는 장"이라며 "그냥 상승장 옆(증
스페이스X 상장 향해 날아오르니, 치솟은 국내 종목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미래에셋증권과 세아베스틸지주 등 관련 회사들이 국내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스페이스X 상장 기대감에 국내 관련주 급등세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주가가 약 83% 급등했다. 연초 2만3000원대였던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종가 기준 4만2750원까지 상승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지난달 주가가 41%가량 뛰었
다음주 주식시장은?…이제 정치 말고 ‘실적’
코스피가 본격적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꿈의 지수' 시대를 열었다.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등에 업은 반도체와 자동차가 지수를 쌍끌이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제 정치적 불확실성에 베팅하는 유동성 기대감보다는 눈앞에 닥친 실적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일 정해창·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유동성 기대는 정치의 영역"이라며 "추가 수익은 실적시즌과 순환매 대응으로 해야
데이터센터 연결, '전기'에서 '빛'으로 바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서버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연결선이 구리에서 광섬유로 바뀌고 있다. 마치 일반도로가 고속도로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데이터가 지나가는 길이 한층 빨라지고 넓어지는 셈이다. 1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간) 메타는 광섬유 케이블 전문기업 코닝에 2030년까지 약 60억달러(약 9조원) 규모의 광섬유 케이블을 주문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시장이 요동쳤다. 코닝 주가는 하루 만에 1
'파죽지세' 코스피, 5300선 안착 시도
코스피가 지난주 장중 53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미국 고용지표 등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순환매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코스피는 4.70%, 코스닥은 15.65% 각각 상승했다. 코스피는 지난주 5000선 안착에 성공한 이후 5100선, 5200선, 5300선을 잇달아 돌파했다. 코스닥은 4년여만에 1000선을 회복하고 1100선에 올라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 결과보다 메시지에 쏠린 눈" 이달 금통위 앞둔 한은, 핵심 이슈는
"기준금리는 연 2.50%로 유지될 것. 문제는 메시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약 4주 앞두고 시장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보다 전달될 메시지에 더 주목하고 있다. '사실상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로 평가된 1월 금통위와 비교해 금통위원들의 3개월 금리 전망, 환율과 부동산 등 금융안정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 수준 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환율, 1월 대비 레벨 내렸으나 '당국 경계감 여
수도권 주택 6만호, 첫삽까지 오리무중…건설株 언제쯤
정부가 신도시급 면적에 주택 6만호를 수도권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건설주의 표정은 밝지만은 못하다. 적지 않은 물량이지만, 착공 시점과 실현 가능성을 둘러싸고 증권가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서울 3.2만 호, 경기 2.8만 호 등 수도권에 집중된 공급 계획을 내놨다. 용산국제업무지구(1만 호), 과천 경마장(9800호), 태릉CC(6800호) 등이 핵심 개발지
금감원, 홍콩 ELS 판매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5곳을 대상으로 약 30억원 규모의 과태료 제재를 가했다. 1일 금감원 제재 관련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에 지난달 과태료 16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H지수 ELS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녹취 의무를 위반하고 투자자 숙려 기간에 투자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번에 제재를 부과받은 증권사 중 과태료 규모가 가장 컸다. 이밖에 NH투자증권(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