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외치면서 우도는 中에 내주나" 제주에 꽂힌 오성홍기
제주 우도의 한 해변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설치됐다가 철거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관광객이 우도 한 해수욕장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태극기와 함께 오성홍기가 줄지어 꽂혀 있었다. 오성홍기는 땅에 단단히 고정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찍은 A씨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면서 정작 우도는 중국에 내어주는 것 같다"
"尹, '방이 좁다' 감옥서 투덜…특권의식 끝을 몰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특권의식이 끝을 모른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운동시간이 없다', '방이 좁다' 감옥에서조차 윤석열의 특권의식은 끝을 모른다"며 "오늘은 또 어떤 투덜거림이 나올지 모를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윤석열 변호인은 인권 침해 운운한다. 윤석열이 인권 운동을 하는 줄 착각할 지경"이라며 "윤석열이 지금 누리고 있는 3평
김계리 "尹 한 푼도 없어" 계좌 공개…하루 만에 400만원 한도 채워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보관금) 계좌가 한도인 400만원을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인 김계리 변호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치금 계좌 번호를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 김 변호사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대통령께서 현금을 들고 다니실 리 만무하기에 창졸지간에 돈 한 푼 없이 들어가셔서 아무것도 못 사고 계셨다"고 적었다. 이어 "금요일 오후 4시까지 영치금이 입금돼야
"간도 크네" 훔친 카드로 해외여행…1400만원 결제한 외국인
한국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2박 3일간 해외여행을 떠나 1400여만원을 결제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1시께 제주 서귀포시 내 한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렌터카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훔친 렌터카를 몰고 제주시내로 이동한
추모 기간 음주 자제하라더니 정작 자신은…김영환 지사 술자리 논란
오송참사 2주기 추모 기간 중 김영환 충북지사가 청주시의회 의원들과 술자리를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6시30분쯤 청주 모 식당에서 청주시의회 시의원들과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3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방에 한장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 사진에는 김 지사
20대 여경이 대낮 흉기 들고 도심 활보
현직 20대 여성 경찰관이 대낮에 흉기를 든 채 도심을 활보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2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전주의 한 경찰서 소속 A 순경(20대·여)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순경은 지난 3일 오후 2시쯤 남원시 한 식당과 도로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A 순경은 병가 중인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누군가 칼을 든 채 도로를 활보하고 있다"는
39도 '극한 폭염'에 땀이 비오듯…"기계도 고장나겠다"①
"오전에도 찜통인데, 오후엔 어쩌라고…." 지난 10일 오전 8시50분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 뙤약볕 아래 인부들의 하루가 시작됐다. 오전인데도 쉼터 안은 더위를 피해 들어온 인부들로 가득 찼다. 선풍기 앞에 둘러앉은 이들은 아이스박스에서 생수를 꺼내 마시고 얼음을 손에 쥐었다. 누군가는 물병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또 다른 누군가는 흘러내리는 땀에 지퍼백에서 휴대폰을 꺼냈다. 땀에 젖지 않도록 전화기와
아파트 1층 베란다 뚫고 차량 돌진…집에 있던 80대 날벼락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1층 가정집으로 돌진해 운전자와 거주민 2명이 다쳤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2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 외벽을 뚫고 1층 베란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해당 집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실수령액 540만원인데 야근 92시간?"…11년차 환경미화원 급여명세서에 '반응폭발'
한 환경미화원의 실제 급여명세서가 공개돼 화제다.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공제한 실수령액이 무려 540만원에 달해 "대기업 부럽지 않은 수준"이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12일 온라인상에는 '환경미화원 11년 차 급여명세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명세서는 11년 차 환경미화원 A씨의 올해 6월 급여 내역이다. 명세서를 보면 A씨가 한 달 동안 받은 총급여는 652만9930원이다. 세부 항목을 보면 기
관악산 가기 편해진 '신림선'?…서울 곳곳 박아 넣는다는데, 빚만 쌓이네⑥
편집자주교통 접근성 세계 16위 도시 서울의 다른 얼굴은 교통이라는 편의에 닿는 격차 역시 큰 도시라는 점이다. 교통망의 비약적 확충은 지역 균형이라는 목표를 추구했지만 한쪽에선 과밀화, 다른 한쪽에선 사각지대를 낳았다. 75년 대중교통의 역사를 가로질러 이제는 인공지능(AI) 교통 시스템이 구축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교통 빈곤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교통 격차는 삶의 질 불균형을 낳는다. 아시아경제가 그 실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