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우로 염분 빠진 제주 바다 어쩌나…어장 피해 비상
중국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양쯔강 물이 바다로 대량 흘러들어와 제주도가 비상에 걸렸다. 염분이 떨어지면 어장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29일께 마라도 남서부 약 30㎞ 인근 해상에 28도 이상, 실용 염분 단위 26psu 이하의 고수온·저염분 물 덩어리가 유입될 것이라고 봤다. 실용 염분 단위 psu는 바닷물 1㎏에 녹아 있는 염류의 양(g)을 뜻하는데 평년 여름철 제주바다 염분농도는 30∼31psu이고
"순식간에 돈 '탕진'했다"…'어른이' 발걸음 이끄는 이곳
젊은층 사이에서 일명 '뽑기'로 불리는 캡슐 장난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당초 캡슐 장난감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최근 키덜트 열풍이 불면서 2030세대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어릴 적 좋아하던 장난감과 캐릭터를 뽑기 위해 이른바 '어른 아이'들도 뽑기 놀이를 즐겨 한다. 日서 시작된 '가챠샵'…韓서도 인기몰이 국내에서 '뽑기'로 불리는 캡슐 장난감 기계의 원조는 일본이다. 일본에선 '가챠샵'으로 불리는데, 이
2835→1088→656만원…"연돈볼카츠, '이례적'으로 매출 줄어"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매장 수와 매출이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업계에선 이례적인 현상이라는 분석이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연돈볼카츠 정보공개서와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는 2021년 8월 20일 출원한 뒤 가맹점 4개를 열었다. 가맹점 수는 2022년 68개까지 늘어났다 지난해 말 기준 49개로 줄었고, 이달 26일 기준 31개에 그쳤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2022년 2억5
'5명 호흡곤란' 성수동 음악공연 중단…페기 구 "속상하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 공연이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4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보일러룸 서울 2004’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 위험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결국 당초 오전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던 공연은 오전 1시쯤 중단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5명이 호흡 곤란 증
정유라, 후쿠시마 비난하며 해물솥밥 자랑한 조국에 "낯짝 두께 존경"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를 비판해 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해물 솥밥 사진을 게시하자 "낯짝 두께 하나는 진심 존경스럽다"며 비판했다. 지난 27일 정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정도면 그냥 약 올리는 것 같다"며 "낯짝 두께 하나는 진심 존경스럽다. 후쿠시마 원전수가 있긴 한 것 같다. 뇌가 잘못되셔서 본인이 한 말을 기억 못 하나"
'정의구현' 외치던 카라큘라, 성매매·불법촬영 의혹
1000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연루돼 은퇴 선언을 한 사이버 렉카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과거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성매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에는 카라큘라의 2011년 행적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당시 그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바이크 갤러리에서 '방배동 싸이카'라는 이름으로 숙박업소에서 촬영한 여성의 모습을 공유했다는 것이다. 불법 촬영이 의심
법인차는 벤츠·BMW 타요…'연두색 번호판' 비율 압도적
지난 1월 8000만원 이상 법인 승용차 전용 연두색 번호판 제도가 도입된 이래 6개월여 만에 전국에서 차량 1만2000여대가 해당 번호판을 새로 부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1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연두색 번호판을 새로 단 법인 승용차는 총 1만2621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388대(34.8%)는 국산차, 나머지 82
"이런 진상은 처음" 카페 화분에 옥수수 버리고 간 손님
알맹이를 다 먹고 남은 옥수수 속대를 화분 한가운데 꽂고 사라진 '진상 손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JTBC '사건반장'에는 충남 보령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업주의 사연을 보도했다. 제보자 A씨는 최근 40대로 보이는 남녀 손님이 찾아와 카페에서 옥수수를 먹었는데,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페 창가에 있는 작은 화분 한가운데에 다 먹고 버려야할 옥수수 속대를 꽂아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어르신이 주
스마트폰 중독 대물림…고의존 부모 둔 자녀, 78%가 중독
스마트폰 중독이 부모에게서 자녀로 전이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28일 연합뉴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실린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도와 자녀의 스마트폰 의존도의 전이관계'(김소연 외) 논문 내용을 소개했다. 이 논문은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갖는 상관관계를 살펴본 연구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 조사의
사망한 형 행세해 예금 9억원 가로챈 60대, 징역형
숨진 형 행세를 하며 망인 명의로 예금청구서를 작성해 금융기관에서 9억원에 이르는 거액을 인출해 빼돌린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2019년 4월13일 자신의 형 B씨가 숨지자 이틀 뒤 금융기관을 찾았다. 그는 B씨의 도장을 이용해 B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