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 매물 없어요"…임대료는 평당 19만8201원 '최고치'
“요새 좋은 오피스 구하기 하늘의 별 따기예요. IT 기업 등에서 문의가 부쩍 늘고 있는데 신규 매물은 씨가 말랐어요(서울 용산구 A 공인중개사)“ 서울 지역 오피스빌딩 공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오피스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급은 건설 업황 악화로 정체되고 있어서다. 5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2.11%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업계 역대급 불황… 올 경영화두는 위기 탈출
주택경기 침체와 건설 생산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저하, 자금조달 위기까지 맞물리면서 올해도 건설산업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그동안 치중했던 주택 사업을 탈피한 새로운 생존 전략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3일 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건설동향브리핑'에서 건설 생산원가 증가와 주택경기 위축 등 건설기업의 경영 여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해 부도 처리된 건설사는 총
서울 대방 등 뉴홈 사전청약 22일부터, 마곡·위례 15일부터
새해 첫 공공분양(뉴:홈) 사전청약이 이번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국토부는 오는 3일부터 남양주왕숙2, 고양창릉(나눔형), 수원당수2, 4일부터 부천대장, 고양창릉(선택형), 화성동탄2 사전청약 공고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서울 대방과 마곡지구, 위례지구는 지난달 29일부터 공고가 시작됐다. 이번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는 22~23일, 일반공급은 24~25일이다. SH가 시행하는 마곡지구와 위례지구는 접수일정이 다르며 특별공급
尹 재개발 기조에 화답한 서울시…풍납동 1000세대 모아타운
낡은 주택가가 밀집된 서울시 송파구 풍납1동에 지상 20층, 약 1000여 세대 규모의 모아타운이 들어선다.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사업속도를 높이고,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서울시는 풍납동 모아타운에 적용되는 건축 규제를 풀어 대단지 신축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풍납토성 ·올림픽대로 인한 이중규제에 몸살&nb
전문가 10명 중 5명 '상저하고' 상승 전망…변수는 금리 인하 시점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 의견도 분분하다. 집값 상승을 예측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아직 저점은 멀었다며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중 우세한 것은 소폭 상승이다. 전문가 10명 중 5명은 소폭 상승을 내다봤다. 작년 하반기부터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금리 인하와 공급 축소로 인해 매매 수요가 늘어나는 '상저하고'를 예측한
부동산 거래절벽에…공인중개사무소 폐업 4년 내 최다
고금리, 경기 침체 여파로 부동산 거래 절벽이 심화하면서 지난해 전국 공인중개사사무소 폐업이 4년 내 최다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도 밝지 않아 계절적 비수기인 겨울이 지난 후 개업이 늘어날지는 미지수라는 반응이 나온다.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문을 닫은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전국 1만2938곳으로, 아직 집계 전인 12월 통계를 제외하고도 최근 4년 중 가장 많았다. 연도별로
평당 분양가 6705만원 역대 최고…'메이플자이' 온다
역대 최고 평당 분양가를 달성한 '신반포 메이플 자이'가 반포의 새로운 대장 아파트 자리를 꿰찰 지 관심이 모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차익을 누릴 수 있는 '로또 청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재건축 단지들이 후속 분양을 대기하고 있다. 4일 신반포4지구 재건축 조합과 GS건설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이후 분양 승인을 받고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일반 분양은 1월 말부터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반포
"부동산PF 최대 70조 부실 우려…부실사업장 정리 필요"
부동산 PF 대출 잔액 130조원 중 부실 규모가 최대 7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수 건설사들의 연쇄 부도와 거시경제로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업성을 제고하고 부실 사업장을 정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6일 건설산업연구원은 '건설동향브리핑'에서 주요 신용평가기관과 정부 발표 등을 종합하면 지난해 국내 부동산 PF 대출 잔액 규모는 130조원이며 이중 브릿지론이 30조원,
유동성 위기 반박한 동부건설 "3000억 유동성 확보"
동부건설이 최근 부동산 PF 부실과 관련해 일부 증권사가 제기한 유동성 위기 우려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5일 동부건설은 "지난해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PF 우발채무 규모도 매우 낮아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을 통해 3000억원의 유동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향후 낮
인구감소지역에 '세컨드 홈' 구입시엔 '1주택자 혜택' 준다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취득한 주택 1채는 주택 수에서 제외돼 주택보유·거래 관련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낙후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려 해당 지역의 부활을 꾀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부처 합동으로 4일 발표했다. 인구 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로 생활 ·방문인구 ↑정부는 거점지역 이외의 낙후지역에 대한 '인구 감소 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