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1만 가구…닭장 아파트 된다" 정면 비판한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1만 가구 이상으로 늘리게 되면 업무지구의 본질이 훼손된다"며 "같은 면적에 더 많은 가구를 집어넣으면 닭장 아파트가 될 수밖에 없고, 이는 양질의 주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현장점검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업무지구의 본질에 맞게 주거·
"분양가 10%만 내고 입주, 그것도 용산에?"…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상륙할까
1·29 주택공급 대책으로 발표된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수도권 도심 6만가구에 분양가의 10%만 내고 입주할 수 있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이 적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분적립형 특별공급 비율 체계를 담은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개정안대로라면 향후 지분적립형으로 공급되는 물량의 70%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그동안 경기 광명·수원 등 외곽에서 추진되던 지분적립형이 서울 용산 등 도심까지 확대될지 주목된
송파구, 재건축 41곳 '속도전'…지원행정에 올인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원행정' 기조로 관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41곳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재건축·재개발이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지난 3년간 공정성은 유지하면서도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행정 지원을 해왔다.민선 8기 출범 후 정비계획 수립 완료 6곳, 추진위 구성 승인 6곳, 조합설립인가 4곳, 사업시행계획인가 7곳, 관리처분계획인가 5곳, 준공 3
롯데건설, 7000억 자본 확충…부채비율 40%P 낮춘다
롯데건설이 7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자본을 확충해 유동성 리스크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2월 29일과 지난달 2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3500억원씩, 총 7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하이브리드 채권'이라고도 불린다. 형식은 빚(채권)이지만, 회계장부에는 자본으로 잡힌다. 만기가
李 "다주택, 일찍 파는 게 유리"…세부담 인상으로 가닥?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부동산 투기와 불로소득을 잡겠다며 다주택자를 압박하고 나섰다. 정부가 향후 꺼내 들 카드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이 대통령은 3일 엑스(X·옛 트위터)에 강남권 아파트 매물이 늘었다는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버티는 것보다 파는 것이, 일찍 파는 것이 늦게 파는 것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적었다. 그간의 발언을 종합하면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부활하기 전에 처분하기를 권하는 한편 '버티는' 비용
삼표레미콘 부지 찾은 오세훈 시장…"사전협상 제도에 자부심"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가 공장 설립 약 50년 만에 철거를 마치고, 서울숲 일대의 업무·주거 복합지구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확보한 약 6000억원의 공공기여금을 교통, 녹지, 창업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표레미콘 부지 현장을 찾아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들어와 보금자리로 삼을 수
DL이앤씨·GS건·SK,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분양
DL이앤씨와 GS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2월 중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대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총 302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구리시 일대는 대규모 주택 공급에 따라 향후 주거 지형에 변화가 나타날 것
성수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미래업무지구로 탈바꿈 ‘눈앞’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가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사전협상을 통해 확보한 공공기여 6000억 원을 활용해 성수 일대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 '서울숲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삼표레미콘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을 오는 5일 결정·고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