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해지하고 넘어왔어요"…쿠팡 위협하는 다이소몰 '오늘배송'
서울 구로구에서 자취 중인 직장인 양모씨(29)는 최근 월 7890원 구독료를 내야 하는 쿠팡 멤버십을 해지하고 자주 방문하는 다이소 매장과 연계해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다이소몰에 가입했다. 양 씨는 "매장에서 자주 품절되는 인기 제품을 다이소몰에선 쉽게 구할 수 있다"며 "무료배송 조건을 맞추면 쿠팡처럼 가성비 있는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최근 다이소가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라인 시장을
단 5년만에 '10만석 축구 경기장' 짓겠다는 이 회사, 무슨 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0만석 규모의 새 경기장 건설 계획을 내놨다. 완공되면 유럽 2위, 영국 1위 규모 스타디움이 탄생한다. 프로젝트를 수주한 영국의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파트너스)는 통상적인 경기장 건설 기간의 절반에 해당하는 단 5년 안에 경기장 건설을 완료하겠다고 선언했다. 파트너스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9만석 규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인 프랑스 미요교
"일본보다 한국 게 더 귀여워"…김밥·계란빵 들고 명동 휩쓰는 외국인들
“요즘 외국인들이 하루 평균 300~400명은 와요.” 최근 명동 거리가 외국인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거리고 있다. 상인들은 외국인을 '언니'라고 부르며 호객을 했고, 관광객들의 손에는 쇼핑백이 가득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네일팁 가게에서 일하는 류양씨(30)는 "외국인 사이에서 네일팁이 유행이라는 얘기를 듣고 지난해 5월에 가게를 열었다"며 "일본과 유럽 사람들이 주요 고객들인데 화려한 네일에 관심을 많이
유연석 70억, 이하늬 60억 이어 조진웅도 11억 걸렸다…"세법 해석 차이"
최근 배우 이하늬와 유연석, 이준기가 조세 당국으로부터 수억 원에 달하는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가운데 조진웅도 11억원 세금 청구서를 받았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과세당국의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약 11억원을 부과받았다"며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해 부과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도적인 탈세가 아니라 법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진웅이 법
"인생 최고의 미친 짓"…물린 주식 회사 찾아간 치과의사, 사내이사 됐다⑥
편집자주4025억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젝트가 진행됐던 지난해 29개 상장사가 공시한 횡령 및 배임 액수다. 기업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범죄에 소액주주는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돼 있다. 경영진이 횡령과 배임을 저질러 주식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되더라도 소액주주는 사전에 이를 감시할 수 없고, 책임을 물릴 수도 없다. 피해를 떠안은 채 기다리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상장기업들의 3월
지금이 '진짜 초콜릿' 먹는 마지막 시대 될까
편집자주최초의 과자는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과자는 인간 역사의 매 순간을 함께 해 온 셈이지요. 비스킷,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우리가 사랑했던 과자들에 얽힌 맛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 등 주요 식품 기업들은 초콜릿 및 초코 과자 가격을 인상했다.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다. 카카오 콩(코코아
롯데월드타워, 오늘 1시간 동안 불 전부 꺼진다…무슨 일?
서울의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가 22일 밤 60분간 불을 모두 끈다. 이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2007년
베트남 농업장관 만난 송미령 "폭넓은 농업 협력 기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도득두이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을 만나 농식품 및 동물의약품 수출 확대, 농업기술 교류 등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베트남은 올해 8%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고속 성장 국가로 한국 농식품과 농기자재에 대한 현지인들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양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기반해 농
안덕근, 美관세 '우호적 대우' 재차 요청…"단판 승부 아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월 2일 상호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에게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재차 요청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양국 장관의 면담은 지난달 27일 첫 회담 이후 3주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이번 면담에서도 상호 관세 등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 대우를 요청했다. 안 장관은 한미 양국의 경제와 산업이 긴밀히 연계돼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