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다이어리] "네, 아직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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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 살아 있습니다. 전국에 약2만5천대(2023년 기준)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삐삐 호출에 동전을 쥐고 달려오던 청춘들은 어느새 중년이 되어 스마트폰만 보고 있습니다. 전화 카드 한 장에 든든했던 시절, 우리의 다급한 목소리를 다 받아주던 오랜 친구였죠. 정작 가장 의지했던 세대의 무심한 외면 속에서도, 낡은 수화기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씁쓸하고도 깊은 향수를 건넵니다.(서울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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