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기념식 진행
서구민상 최무진·정찬용·김성숙 수상

광주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모여 만드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공동체 의미를 보다 더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32주년 서구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구는 1988년 5월 1일 자치구 승격을 기념해 이날을 '서구민의 날'로 제정했으며 1994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년 전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착한도시 서구'를 선포한 이후 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그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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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나는 착한 서구민입니다'를 주제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공감형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착한 서구민'이 등장하는 영상 상영이 기획돼 있다. 영상에는 서구에 거주하는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 어린이, 결혼 이민자를 비롯해 서구의 자랑인 펜싱 국가대표 선수 등이 출연한다.

또 상황극 '서구민 오디션'에서는 어르신, 직장인, 청년, 가정주부 등이 등장해 천원의동행, 통합돌봄, 골목경제119, 마을합창단 등 서구의 대표 정책을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내며 '누가 최고의 서구민인가'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무대를 선보인다.


제32회 서구민 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 ▲교육·문예·체육 부문 정찬용 (사)대한검정회 광주지역본부장 ▲지역경제 부문 김성숙 화정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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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에는 500년 전 회재 박광옥 선생이 실천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과 양동시장 상인들의 5·18주먹밥 정신이 녹아있다"며 "약자와의 배려·동행이 일상이 되는 서구를 서구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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