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속도전…KEIT, 반도체 R&D 착수
첨단패키징·K-센서 등 5대 사업에 524억 투입
현장 밀착형 지원 강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반도체 분야 신규 연구개발(R&D)에 본격 착수한다.
KEIT는 지난 29일 2026년도 반도체 분야 신규 R&D 과제를 대상으로 협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부가 올해 1월 공고한 주요 반도체 사업에 선정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 사업은 ▲반도체 첨단산업 기술개발 ▲반도체 첨단패키징 선도 기술개발 ▲민관공동 투자 반도체 고급 인력양성 ▲시장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시스템 반도체 기업 성장 사다리 조성 등 총 5개다.
산업부와 KEIT는 올해 총 524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첨단 패키징 전략기술 확보, 주력 산업용 센서 개발, 산업현장형 고급 인재 양성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격차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설명회에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법령과 규정 안내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R&D 법률 지원 등 전주기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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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찬 KEIT 첨단산업본부장은 "이번 신규 R&D 과제가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성과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R&D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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