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8조원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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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목표 수주액을 8조원으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8조810억원으로 GS건설이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2015년과 유사한 수치다.


GS건설은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원, 지난해 6조3461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사업성이 좋은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했고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 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위치한 성수1지구 수주 추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개포우성6차,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에도 단독으로 입찰했다.

이 외에도 압구정 4·5구역, 여의도 삼부, 은하, 삼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비롯해 목동 12단지 등 서울 핵심지역 도시정비사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도시정비 시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조합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에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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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S건설은 지난달 31일 6856억원 규모의 송파한양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12개동, 1368가구로 탈바꿈하게 되며, GS건설은 단지명으로 '송파센트럴자이'를 제안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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